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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오윤아 자폐증 아들

by 하늘 미소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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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TV 골프 예능 프로그램에 신입회원으로 들어와 오랜만에 예능에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습니다. 오윤아는 다수의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으로 등장하여 유명한 배우인데요. 현재 오윤아는 2015년에 이혼하여 자폐증을 겪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망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윤아의 과거 이력과 자폐증 아들, 오윤아의 예능 나들이 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윤아 프로필 

 

오윤아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80년 10월 14일생으로 나이는 40살인데요.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시이며 키 170cm, 학력으로는 상원초등학교, 상원여자중학교, 효성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전업에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1세대 레이싱모델로서 활동 당시 뛰어난 미모로 큰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본래 중학교때까지는 현대무용을 배웠는데 집안의 가세가 기울며 이를 포기하고 고교 졸업후에 1년동안 백수생활을 지내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게 레이싱 모델이라고 합니다. 당시 벌었던 돈이 1990년대 돈으로 월 400만원이라고 합니다.

또 레이싱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하기 전 무렵 1년 정도 가수를 준비하며 연습생 생활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같이 생활하던 아이비와는 쭉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오윤아는 2003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을 하던 중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서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데뷔하는데요. 활동 초반에는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지금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을 받아 주조연급 여성 연기자로서 확실히 그 자리를 자리잡았습니다.

2007년 1월 결혼했는데, 그해 8월에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후 2015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하는데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게 됐습니다. 현재 오윤아는 싱글맘으로 아들 송민이는 자폐증과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데 어렸을적 호흡곤란이 심하게 와서 큰 수술을 했다고도 합니다.

오윤아 골프 예능

 

가을을 맞아 토요일 오후 4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은 지난 9일 토요일 방송에서는 최다 출연자 조현재와 신입회원 오윤아가 참석해 박진감 넘치면서도 눈부신 승부를 겨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명예 회복을 위해 몸을 던진 조현재와 골프 입문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혼을 불태운 오윤아가 시원하게 펼쳐진 라운딩에서 맹활약하며 박세리, 양세찬, 김종국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앞서 전반 라운드에서 미션 성공을 한 세리머니 클럽 회원들은 좋은 기운을 가진 채 후반 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이날 게임은 개별 미션으로 진행돼 개인 기록에 따라 세리머니를 각각 적립하는 룰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조현재는 양세찬에게 “골프를 못 치는 줄 알았다”고 도발하며 또 다른 경쟁 구도를 만들어 긴장감과 함께 웃음을 더했습니다.

개인 미션 홀 첫 티샷은 골프 여제 박세리의 러프를 시작으로 양세찬의 페어웨이, 조현재의 러프로 마무리됐습니다. 강철 멘탈 오윤아는 러프 행 열차를 탔지만, 빗맞았음에도 꽤 멀리 간 티샷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를 본 박세리는 회원들에게 “파하고 버디 하려고 노력만 하면 된다”고 조언, 훈훈함을 더했다. 서로 격려하며 진행한 게임이었지만 네 사람 모두 첫 홀 개인 미션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허무하게 끝난 첫 번째 미션 홀을 뒤로하고 최장 길이의 파 5홀 도전에 나선 네 사람은 조현재가 첫 샷부터 페어웨이로 확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내며 승승장구하는 듯했지만, 세컨 샷에서 OB로 굴욕을 맛봤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계속하던 도중 의문의 볼이 발견됐고, 정밀 판독 결과 조현재의 세컨 샷이 나무를 맞고 페어웨이로 진입한 것이 뒤늦게 발견돼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조현재는 온 그린과 버디 찬스까지 맞이하며 박세리를 따라 파를 기록, 적립금 획득과 동시에 양세찬의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 번째 도전 홀은 전반 최단 코스의 파 3홀로 모두에게 찬스의 기회가 찾아온 가운데, 행운의 여신은 자칭 ‘골린이’ 오윤아의 손을 잡아줬습니다. 오윤아는 기회를 잡기 위해 힘차게 공을 쳐 유일하게 원온을 기록했고, 그 찬스를 살려 버디에 성공하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조현재 역시 두 홀 연속 파를 기록했고, 박세리도 파로 마무리 지으며 만족스럽게 세리머니를 적립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미션 홀에서는 탄력받은 조현재의 순조로운 스타트에 이어 양세찬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박세리도 페어웨이에 안착, 3연속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습니다. 여기에 오윤아까지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키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그 결과 박세리와 조현재가 3연속 파에 성공했고 양세찬은 버디를 기록하며 이날의 실수를 만회하는 멋진 승부를 펼쳤습니다. 이날 하루 만에 2,000만 세리머니를 적립한 이들은 누구보다 기분 좋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박세리는 “두 회원분이 오셔서 아쉬움이 없고 완벽했던 라운드였다”라며 극찬했고, 조현재와 오윤아 역시 인생과 골프를 비유하며 끊임없이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따뜻하게 자리를 끝냈습니다.

오윤아 아들 자폐증

 

한편 이날 오윤아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윤아는 "민이가 15살이다. 다 컸다. 근데 아들이 아프니까 좀 아이 같은 부분이 있다. 그래도 든든하고 웬만한 건 알아서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양세찬이 "혼낼 땐 무서운 엄마냐"라고 묻자 오윤아는 "장난 아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저희 어머니가 육아를 거의 해주시고, 저는 밖에서 일하면서 아빠 노릇을 했다. 아이가 그렇게 되기까지 채찍과 당근을 많이 줬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오윤아는 "아이를 감추려고 한 적은 없다. 여행도 정말 많이 다녔고, 익숙해서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주변에서 사람들이 물어보더라. 저는 일상이라서 그냥 말하는데 주변에서 어려워했다. 그걸 보면서 한 번 오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마침 리얼리티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는데, 저를 찍으려면 아들도 나와야 하지 않냐. 그것 때문에 나오게 됐다. 너무 잘한 일 같다"며 "그때 이후로 계속 방송을 하는 건 우리 민이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너무 힘을 받았다는 DM을 아직도 보내신다. 그래서 일부러 SNS에 민이 영상을 올린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윤아는 "만약 우리 민이 같은 아이를 만난다면 친구처럼 웃으면서 대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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