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손담비와 정려원이 수산업자 사기사건 논란에 휩싸여있습니다. 가짜 수산업자로 위장한 김태우라는 사람에게서 많은 명품 선물들을 받았다는 것인데요. 이에 손담비와 정려원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전면 부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손담비 정려원과 가짜 수산업자
이번 논란의 중심인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사기 전과로 이미 교도소에도 갔다온 사람입니다. 김태우는 자신을 수산업자로 속이고 무려 116억원 가량의 금액을 사기칩니다. 오징어를 배에서 잡은 즉시 급속 냉각하여 판매하는 사업인 '선동 오징어 사업'을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돈을 뜯어냅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에게서만 86억원을 뜯어냅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유력인사와의 인맥을 유지하기 위해 골프채, 명품, 자동차까지 공여합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의 선물 리스트에는 박영수 특검, 현직 부장검사와 경찰서장, 유명 방송국 앵커 등이 포함되어 있어 큰 충격을 줬었습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자신을 1000억대 유산을 상속받은 재력가로 포장하여 다니는데요. 슈퍼가 수십대가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의 재력을 뒷받침 해주는 증거로 받아들이게 사람들을 속이고 다녔습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사기 친 돈을 유력인사들과 여자 연예인들의 환심을 사는데 씁니다. 김태우는 마치 자신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할 것처럼 행세하며 연예 관계자들을 만나고 다녔습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김태우는 여자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손담비와 정려원에게까지 손을 뻗은 것 같습니다.
현재 김태우는 지난 4월 사기 공동공갈교사와 공갈협박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손담비 정려원과 김태우의 관계?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고향이 포항 구룡포입니다. 포항 구룡포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동백꽃 필 무렵'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이때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가 손담비를 발견하고 손담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스태프들에게 빵과 커피를 사다 줬죠. 당시 람보르기니에 뚜레쥬르 빵을 실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담비의 매니저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인 부림 물산의 직원으로 채용까지했다네요... 또한 손담비와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카페에서 만나 커피를 마시기도 했다는데요. 뭐 커피야 마실 순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려원은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김태우의 포항 아파트에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손담비에게 엄청난 선물 공세를 하는데요. 손담비에게 준 선물이 에르메스 버킨백, 까르띠에 반지, 프레디 팔찌, 아이폰, 프라다 재킷, 루이뷔통 가방, 루이뷔통 스니커즈, 입생 로랑 가방 3개, 클러치 2개, 카드지갑, 지갑, 에르메스 팔찌와 시계, 루이뷔통 에어 팟, 반클리프 목걸이와 귀걸이, 발렌티노 클러치 등 입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는 손담비의 개인 빚까지 갚아줍니다. 그 빚은 바로 손담비가 정려원에게 빌린 돈인데요. 손담비와 정려원은 같은 소속사로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손담비 정려원의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가 5천만 원을 손담비 대신 정려원에게 변제해줬다네요. 물론 이는 손담비가 요구한 것이 아니라 김태우가 잘 보이려고 대신 갚아준 겁니다. 이를 알고 나중에 손담비가 5천만 원을 김태우에게 줬다고 합니다.
한 언론에서는 김태우가 손담비와 정려원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소속사는 입장문을 발표하여 “선물이 아니라 중고차를 구매한 것”이라며 김씨에게 3500만원을 입금한 내역으로 추정되는 캡처본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언론에서는 김태우가 손담비 없이 정려원의 집을 방문해 7시간가량 있었다고 했는데 이것도 사실이 아니며 지인과 함께 셋이 머물렀고 김태우가 고민상담차 방문한 것이라고 합니다.
손담비 정려원 소속사의 대응
손담비·정려원 소속사 에이치앤드(H&)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손담비는 수산업자 사기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김씨는 2019년 포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을 당시 손담비의 팬이라며 촬영장 등에 찾아와 음료와 간식 등을 선물하며 접근했다”며 “이후로도 일방적으로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으나, 선물과 현금 등 받은 모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주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정려원·손담비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가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문 전문입니다.
손담비 정려원 소속사 입장문 전문
모두가 어려운 시기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사 소속 손담비 씨, 정려원 씨와 관련하여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먼저 손담비 씨가 2019년 포항에서 드라마 촬영 당시, 수산업자 김태우 씨가 팬이라며 촬영장 등에 찾아와 음료, 간식 등을 선물하며 접근했습니다.
이후에도 김 씨는 손담비 씨에게 일방적으로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으나 선물과 현금 등 받은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주었습니다.
수산업자 사기 사건과 손담비 씨는 무관함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앞서 정려원 씨가 수산업자 김 씨에게 차량을 선물 받았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정려원 씨는 수산업자 김 씨를 통해 선물이 아닌,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동석했던 자리에서 수산업자 김 씨가 먼저 차량 쪽으로 인맥이 있다고 말했고, 차량을 교체하기 위해 중고차를 알아보던 정려원 씨는 관심 있어 하던 모델이 있다고 구해줄 수 있는지 김 씨에게 물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친동생이 중고차 회사를 가지고 있다며 해당 모델을 구해줄 수 있다고 하여 김 씨의 소개로 해당 차량을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 김 씨의 통장으로 중고찻값을 입금 후 차량을 인도받았고, 입금 내역도 명백히 존재합니다.
더불어 김태우 씨와 단둘이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닙니다. 김 씨는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약속을 잡아 정려원 씨 와 정려원 씨의 절친 총 세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정려원 씨, 손담비 씨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가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 및 피해 방지를 위해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온라인 게시물, 댓글 등을 취합하여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요지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탁 막걸리, 모친의 돈 요구 (1) | 2021.09.27 |
---|---|
서이숙 "저 잘 살아있어요!" (0) | 2021.09.23 |
김정은 대역썼나? (0) | 2021.09.23 |
고현정 전 남편과 자식들 (0) | 2021.09.17 |
허이재 폭로에 대한 유튜버들의 반응 (0) | 2021.09.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