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저 잘 살아있어요!"

각종 영화나 드라마, 연극에 신스틸러로 이목을 끌고 있는 서이숙 씨의 사망설이 나돌았습니다. 서이숙 씨의 사망설은 실제 기사를 게시글로 올려 많은 사람들이 철썩 같이 믿었는데요, 하지만 서이숙 씨는 지금 잘 계십니다... 최근에 트로트 가수 진성 씨도 사망설에 휩쓸려 마음고생을 하셨다고 하는데 정말 왜이런 허위 사실이 양산 되는 것일까요? 서이숙 씨의 사망설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이숙 프로필

 

1966년 경기 출생, 56세, 학력/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국악대학 음악극과/학사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석사 졸업), 대한민국의 여배우입니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며, 주로 악역 연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1989년에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하였으며, 1990년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하였습니다. 

영화로는 1998년에 아름다운 시절로 데뷔하였으며, 텔레비전 드라마로는 2010년에 제중원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학창시절에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고등학생 때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을 했으며, 졸업 이후 경기도 수원시에서 사회체육 코치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수원예술극장 연극 '신의 아그네스'를 보고 충격을 받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살에 수원예술극장 단원 모집 공고에 지원을 하게 돼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서이숙 "잘 살아있어요"

 

배우 서이숙(55)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에 시달리다가 결국 ‘사망설’을 제기한 네티즌을 상대로 소속사가 고소장을 제출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를 통해 서이숙 측이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언론사의 취재 결과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앞서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드'를 통해 서이숙의 사망설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라왔습니다. 

서이숙 사망 게시글에 올라온 기사의 해당 매체에서는 이런 기사를 작성한 사실이 없으며 같은 이름을 가진 기자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위로 작성자가 만들어낸 것 입니다. 이러한 어이없는 게시글은 7월에 이어 두 번째라서 소문의 근원지가 어디인지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서이숙은 이날  "저 잘 살아있다"고 웃으며 차분한 말투로 사망설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서이숙은 이내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진짜 궁금하다"며 가짜뉴스가 나돈 것에 대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이숙이 지난 19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지만 이는 명백한 사실 무근이었습니다. 게시물은 서이숙 씨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한 언론사 기사 텍스트를 긁어다 붙인 형식으로 작성됐습니다.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7월에도 이런 글이 올라왔지만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지난번과 내용이 거의 흡사한 글이 또 올라와 이번에는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현정 전 남편과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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